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9

[수련일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이제 다시 해보자.. 수련 시작 전에 수련일기를 매일 쓰겠다 다짐했건만... 실패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가장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글을 잘 쓰고 싶다. 이러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AI를 이용해서 빠른 시간 내에 작성할 수 있다. 고집일 수도 있지만 편리한 도구를 사용하면 나의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봤을 때 나는 글을 쓰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나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다. 따라서 이러한 나의 목적을 위해서는 내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작성을 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쓰자 쓰자 마음을 먹었는데도 시작하지 못했고,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블로글 작성할 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시간이.. 2024. 4. 15.
[수련일기] 수련하기까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제 내일이면 새로운 지역으로 짐을 옮기게 된다. 정들고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옮기는 과정은 언제나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많다.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가면 아무도 없는데 적응은 잘할 수 있을까' '뭐를 더 준비해야 될까' 수많은 걱정과 불안들이 가득하지만 그러한 내용들을 곱씹어보면 대부분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서 오는 부분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했다. 애초에 욕심이 없으면, 불안도 생기지 않으니까. 걱정도 되는 반면, 수련이 기대되고 설레기도 한다. 나는 나의 능력에 대한 효능감도 있는 편이라 생각하고, 학업에 대한 욕구도 있는 편이다. 내가 근무했던 센터에서 배울 수 있는 경험들과는 반대로 수련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경험들이 있기 .. 2024. 2. 13.
[바넘효과] 오? 완전 내 이야기인데? 오늘의 용어는 바넘효과(Barnum effect)입니다."포러 효과"라고도 불리며, 둘 다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바넘 효과(포러 효과): 소망이나 착각에 의해 막연한 이야기를 자기에게 이롭게 해석하는 경향: 성격에 대한 보편적인 묘사들이 자신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사주나 운세, 타로, 혈액형 등등 바넘효과에 의한 것이다!! 먼저 바넘효과에 대해 이해해 볼까 합니다. 바넘효과는 쉽게 말해서보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특성들을 자신에게 딱 들어맞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운세나 사주, 타로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죠. 그중 운세를 볼 때, 다들 맹신하지는 않죠. 특히나 저는 잘 믿지 않는 편인데요.그 이유는 다 그럴듯한 얘기뿐이.. 2024. 2. 12.
[닻 내림 효과] 처음 들었던 정보가 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오늘의 용어는 닻 내림 효과(Anchoring effect)입니다.우리가 생각하는 닻을 생각하면 되고, 닻은 배가 떠내려가지 않게 정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생각의 기준을 고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닻 내림 효과(정박효과): 배가 닻을 내리면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초기에 제시되는 것이 일종의 선입관으로 작용해 판단에 영향을 주는 효과이며, 결정을 할 때 이전에 제시된 정보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는 편향적인 사고 경향이다.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원래 가격보다 더 크게 제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우리도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만약 우리가 당근 중고 거래를 한다고 생각을 해볼게요. 내가 팔고 싶은 것은 전자레인지예요.정가는 10만 원인데, 그래도 이득을 많이 남기고 싶어서 .. 2024. 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