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련 시작 전에 수련일기를 매일 쓰겠다 다짐했건만...
실패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가장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글을 잘 쓰고 싶다.
이러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AI를 이용해서 빠른 시간 내에 작성할 수 있다.
고집일 수도 있지만
편리한 도구를 사용하면 나의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봤을 때
나는 글을 쓰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나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다.
따라서
이러한 나의 목적을 위해서는 내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작성을 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쓰자 쓰자 마음을 먹었는데도 시작하지 못했고,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블로글 작성할 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시간이 조금 흐르고, 아직도 미숙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짐에 따라
블로그 작성에 대한 생각이 다시금 떠올랐다.
반응형
심리 관련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블로그도 쓰고...
해야 할 것이 산더미이지만,
지금 이 순간의 경험들을 기록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블로그를 잘 써야 한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내려놓았다.
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시작을 못할 것 같아서..
쓰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그렇기에 이제는 꾸준히 써보려고 하는데,,
또 일이 많아지면 시간이 부족하고 일도 밀리고,,
공부가 우선이니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마음먹었으니
앞으로 꾸준히 작성해보고자 한다!!

반응형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의 모험 기록 > 2급 수련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일기] 끝에서 끝으로... (0) | 2024.04.17 |
---|---|
[수련일기] 수련하기까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0) | 2024.02.13 |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 수련 합격까지 - (12) 전국 투어(고양) 마지막 (2) | 2024.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