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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3

[수련일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이제 다시 해보자.. 수련 시작 전에 수련일기를 매일 쓰겠다 다짐했건만... 실패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가장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글을 잘 쓰고 싶다. 이러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AI를 이용해서 빠른 시간 내에 작성할 수 있다. 고집일 수도 있지만 편리한 도구를 사용하면 나의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봤을 때 나는 글을 쓰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나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다. 따라서 이러한 나의 목적을 위해서는 내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작성을 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쓰자 쓰자 마음을 먹었는데도 시작하지 못했고,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블로글 작성할 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시간이.. 2024. 4. 15.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 수련 합격까지 - (2) 수련 정보 획득 수련을 하고자 마음을 먹고 가장 막막했던 것이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는 것이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공고에 보면 필기과목으로 정신병리, 심리평가, 심리치료가 적혀있지만, 너무 광범위해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이곳저곳 찾아보았을 때 도움이 되었던 커뮤니티가 몇 군데 있다. ㅁ 도움받은 커뮤니티 1. Daum 카페(오프더레코드 상담 및 임상심리학) 2. Clinical Psychologist Korea(cpk) 3. Naver 카페(찌질한 임상심리사 모임) 이렇게 3군데의 커뮤니티를 자주 확인하며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다. 이외에도 개인 블로그에 수련 준비 과정을 올리신 분들이 있으며, 그러한 정보를 참고할 .. 2024. 1. 17.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 수련 합격까지 - (1) 수련 지원 준비 이 글은 지금까지의 일들과 앞으로의 일들을 적으면서 나를 돌아보기 위한 "소소하게 소소한" 일기장이다. (+ 당시의 나는 어땠는지 수련이 끝나고 나서 다시 보고 싶기도 함) 이번에 운이 좋게도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 수련 과정에 합격했기에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고,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도 같이 있다. 내가 경험했던 것들이 자산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억들을 정리하고, 내 주변의 사람은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수련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우선 나는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수련을 했다면, 누구나 수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연하게 돈을 받으면서, 양질의 슈퍼비젼을 받고 싶다. 하지만 수련 자리는 한정적이고, 수련을 받..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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